'양민혁 토트넘전 선발' 예고, 입단 전 쇼케이스 개봉박두! 'K-케인'+이승우 전폭 지원까지 나선다[상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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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8·강원FC)이 곧 합류하게 될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박태하 감독, 이승우(26·전북 현대)와 기자회견에 나온 주민규는 "양민혁과 이승우,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정호연(광주FC)이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 내가 도움 4개를 기록하겠다"라며 "토트넘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기술위원으로서 이를 직접 본 박태하 감독은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에서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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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와 K리그 대표 선수들이 빅매치를 치른다.
곧 토트넘에 합류하게 될 한국 초신성 윙어가 쇼케이스를 벌인다. 박태하 감독은 30일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은 스타팅으로 나선다"라고 예고했다. 국내 선수 11인이 전반전을 뛰고, 용병 선수 대부분이 후반전에 나설 계획이다.
K-해리 케인 주민규(34·울산HD)는 전폭 지원까지 예고했다. 박태하 감독, 이승우(26·전북 현대)와 기자회견에 나온 주민규는 "양민혁과 이승우,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정호연(광주FC)이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 내가 도움 4개를 기록하겠다"라며 "토트넘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준프로 신분으로 프로 데뷔한 양민혁은 K리그1 8골 4도움을 몰아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신성 공격수로 떠올랐다. 영플레이어로서 팬들의 선택을 받아 팀K리그 명단에 들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은 "양민혁이라는 엄청난 재능을 데려오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르투갈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이승우는 "유럽 구단과 친선 경기는 어린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다"라면서 "요즘 어린 선수들은 알아서 잘 준비하더라. (양)민혁이도 그렇다"라며 "앞으로 영국 음식을 많이 먹을 거라 팬케이크를 사주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프리시즌 경기는 친선 매치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유독 지난해부터 기류가 바뀐 듯하다.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는 치열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기술위원으로서 이를 직접 본 박태하 감독은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에서도 총력전을 예고했다. 박태하 감독은 "전력 파악을 위해 토트넘과 비셀 고베전을 봤다. 선수들에게 전술 대처 방법을 전달할 것이다"라며 "급조된 팀이라 많은 걸 바꾸기는 어렵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상암=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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