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재석? 역사에 남을 사람 '천상계" (살롱드립2)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7.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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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의 최애 웃음 버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홍진경은 유재석이 본인을 최애 웃음 버튼으로 꼽은 것에 대해 "오빠한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오빠 앞에 가면 약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이에 대한 이유로 "'이 오빠를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핑계고' 섭외 부담되는 게 있다"라며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텐데, 빅웃음 드려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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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홍진경이 '유재석의 최애 웃음 버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유재석에 대해 ‘천상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경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홍진경은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인상 수상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유재석과의 인연에 대해 전했다.

장도연은 "그 수상 소감 되게 멋있었다. '하느님, 유느님' 그것도 '저 언니 준비 안 했는데 라임 봐라'라고 생각할 정도로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홍진경에게 "언니가 '유느님'이라고 불렀던 유재석 선배님은 언니에게 어떤 존재냐"라고 물었다.

질문을 들은 홍진경은 "진짜 재석이 오빠는 역사에 남을 사람이다. 이경규 선배님, 재석이 오빠, 김태호 PD님, 무한도전, 명수 오빠 다 역사에 남을 분들이다"라고 전했다.

또 "근데 재석이 오빠를 보면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는 느낌이다. 인간계 보다는 천상계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또 홍진경은 유재석이 본인을 최애 웃음 버튼으로 꼽은 것에 대해 "오빠한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오빠 앞에 가면 약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이에 대한 이유로 ”'이 오빠를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핑계고' 섭외 부담되는 게 있다"라며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텐데, 빅웃음 드려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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