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대전' 조성재, 올림픽 수영 역사 새로 썼다…200m 평영 예선 1위

김지현 기자 2024. 7.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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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소속 조성재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평영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성재는 30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평영 200m 예선에서 프랑스, 중국 등 세계적인 강자들을 제치고 2분 09초 45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수영 선수 중 올림픽 평영 준결승에 진출한 건 조성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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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200m 예선 출전한 조성재. 연합뉴스.

대전시청 소속 조성재가 2024 파리올림픽 수영 평영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성재는 30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평영 200m 예선에서 프랑스, 중국 등 세계적인 강자들을 제치고 2분 09초 45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는 조성재는 이날 뛰어난 역영을 펼쳤고, 4조 1위로 터치패드를 받으며 여유롭게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성재는 31일 오전 5시 준결승에 나선다. 한국 수영 선수 중 올림픽 평영 준결승에 진출한 건 조성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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