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큼은 금메달감"…경기 중 '인생샷' 찍힌 서핑 선수

오광춘 기자 2024. 7.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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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뭔가요? 바다 위, 그냥 공중에 떠 있네요.

미국 언론 NBC는 "사진만큼은 올림픽 금메달 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브라질 서핑 선수 메디나의 결정적 순간인데요.

파도를 타다 한껏 날아오른 건데, 이 사진은 돌고 돌아 전 세계에, 패러디에 또 패러디를 선물했습니다.

아, 서핑이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여기에 하나 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선 서핑 종목이 파리가 아닌 남태평양의 타히티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도요.

선수들 숙소는 바다 위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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