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운행 '마을버스 077번' 3대 추가 증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별하람 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버스 077번 운행 대수를 3대에서 6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GTX 운정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별하람 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인근 지역에서 GTX-A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1일부터 적용된다.
시는 마을버스 077번 운행 대수를 3대에서 6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솔마을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산내마을까지 연장해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GTX 운정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개통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GTX 운정역 접근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운정권 10분 배차, 15분 도착 △금촌권 15분 배차, 30분 도착 △그 외지역 40분 배차, 60분 도착을 목표로,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안순혁 기자(wasswin@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네수엘라 전역서 대선 결과 항의 시위…주변국들도 "전체 개표 결과 공개"
- 산재사망 현장점검한다는데 국회의원 '문틀막'한 쿠팡
- 여야, 구영배에 "국민이 현금인출기냐", "폰지사기" 맹비난
- 영국, 프랑스 등 '주4일제' 실험했더니…이직률·산재↓, 업무몰입·동기부여↑
- 윤석열 정부, 일본이 2015년 강제성 인정했다 강조하지만…하루 만에 말 바꿨다
- 구영배 큐텐 대표 "티메프 사태 해결에 동원 가능 자금은 800억"
- 대통령실, 방송4법 거부권 시사…제2부속실은 설치 가닥
- 55~79세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앞으로도 일하고 싶다'
- 비정규 연구자들의 연구안전망 구축
- 정점식, 결국 교체로? 한동훈 "63% 의미 숙고해 인사", 친한계 '교체론' 힘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