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주의 받은 김제덕 '파이팅'…동료 반응 물으니 "보면 힘 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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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좌' 양궁 대표 김제덕(20·예천군청)이 경기 도중 '파이팅'을 외치는 이유를 밝혔다.
김제덕은 30일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만, 훈련 중에 크게 파이팅을 외치면 마음에 있던 답답함이 뻥 뚫린다"고 밝혔다.
김제덕은 2020 도쿄 올림픽 때도 큰 목소리로 여러 차례 파이팅을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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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좌' 양궁 대표 김제덕(20·예천군청)이 경기 도중 '파이팅'을 외치는 이유를 밝혔다.
김제덕은 30일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지만, 훈련 중에 크게 파이팅을 외치면 마음에 있던 답답함이 뻥 뚫린다"고 밝혔다.
김제덕은 2020 도쿄 올림픽 때도 큰 목소리로 여러 차례 파이팅을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이팅을 외쳤고, 큰 목소리 탓에 8강전에서는 심판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김제덕은 '파이팅' 외침 관련 동료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 "(파이팅을 들으면) 웃음이 나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파이팅을 하다 보면 힘이 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자신만의 훈련법에 대해서는 "최고의 훈련법은 나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며 "한국 양궁은 올림픽을 출전하기 전에 야구장에서의 소음 훈련 등 많은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남자 개인전 금메달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남자 양궁 개인전은 오는 8월 4일 금메달을 가린다. 김제덕을 비롯해 김우진(32·청주시청), 이우석(27·코오롱)이 출전할 예정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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