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명예전역을 신청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3일 명예전역 지원서를 제출했고, 지난 26일 해병대 사령관 결재와 해군본부 보고가 이뤄지며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사를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명예전역을 신청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3일 명예전역 지원서를 제출했고, 지난 26일 해병대 사령관 결재와 해군본부 보고가 이뤄지며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군 전역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고 있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경우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전역 여부가 결정되며, 해군본부는 빠르면 다음 주 중 심의위원회를 열어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이 적절한지 따져볼 전망입니다.
군인사법상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은 정년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면 명예전역 수당을 받을 수 있고 명예전역 수당은 전역 당시 월급의 절반을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 곱해 받습니다.
다만 명예 전역 수당을 받은 사람이 국가공무원으로 다시 임용되거나 현역 복무 중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수당을 환수합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43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2년 만에 탁구 동메달‥북한 대회 첫 메달
- [단독] "용산 얘기" 되물어도 달래기만‥'신속 이첩' 위해 경찰서장 패싱도
- "출근했다"더니 '이스탄불행 비행기'‥휴가 냈다면서 법카 사용
-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임성근 '명예 전역' 신청
- '9명 사망'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 "마지막 황선우 격차 줄입니다!!!" 사상 첫 6위 희망 물살 갈랐다
- [올림픽] 양궁 김우진, 개인전 16강 진출
- 사도광산 '강제 동원' 감춘 일본‥정부는 알고도 당했나?
- "최대 8백억뿐‥정산금 가져다 기업 인수"‥"양치기 소년 행태"
- 충남 공주시 국도서 화물차가 전신주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