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자금융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오는 9월까지 설립을 추진 중인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를 임명했다.
송 신임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 신임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 사장은 KB증권 전무, 현대증권 부장 등 금융기관 IB 분야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약 1조 3440억 원의 펀드를 결성·운용한 경험이 있어 최초로 설립되는 공공투자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투자금융은 시 출자기관으로 500억 원을 대전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하는 전국 최초 공공투자기관이다.
시는 오는 31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법인설립 등기 후 행정안전부에 신규 설립기관 지정·고시를 신청하고, 다음 달 중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 투자중심의 기술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네수엘라 전역서 대선 결과 항의 시위…주변국들도 "전체 개표 결과 공개"
- 산재사망 현장점검한다는데 국회의원 '문틀막'한 쿠팡
- 여야, 구영배에 "국민이 현금인출기냐", "폰지사기" 맹비난
- 영국, 프랑스 등 '주4일제' 실험했더니…이직률·산재↓, 업무몰입·동기부여↑
- 윤석열 정부, 일본이 2015년 강제성 인정했다 강조하지만…하루 만에 말 바꿨다
- 구영배 큐텐 대표 "티메프 사태 해결에 동원 가능 자금은 800억"
- 대통령실, 방송4법 거부권 시사…제2부속실은 설치 가닥
- 55~79세 고령층 10명 중 7명은 '앞으로도 일하고 싶다'
- 비정규 연구자들의 연구안전망 구축
- 정점식, 결국 교체로? 한동훈 "63% 의미 숙고해 인사", 친한계 '교체론' 힘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