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정원 "출산 후 첫 방송, 최근까지 살 못 뺐는데…" [건강한집2]
강다윤 기자 2024. 7. 30. 20: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양정원이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는 원조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양필라 양정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최근에 출산했다. 오늘 이 자리가 공식적으로 출산 이후 첫 방송"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까지 살을 좀 못 빼고 있다가 이제 완성이 됐다. 완성된 모습으로 나오고 싶어서 이렇게 '건강한 집'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함께 출연한 양정원의 어머니는 "건강 전도사 양필라 엄마"라며 "어느덧 환갑이 넘었는데 요즘 손주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해 5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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