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골란 고원 공격 규탄…유가족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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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 고원 내 드루즈족 공동체 마을에 대한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0일)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드루즈족 공동체 마을 '마즈달 샴스(Majdal Shams)'에 대한 공격을 규탄한다"며 "공격으로 사망한 어린이 12명의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이 폭격당해 어린이 1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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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 고원 내 드루즈족 공동체 마을에 대한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30일)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드루즈족 공동체 마을 ‘마즈달 샴스(Majdal Shams)’에 대한 공격을 규탄한다”며 “공격으로 사망한 어린이 12명의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모든 당사자들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이 폭격당해 어린이 12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폭격 주체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지목하고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인근 지역을 공격했으나 축구장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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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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