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과 보험의 역할, 뮤지컬로 쉽고 재미있게

기자 2024. 7.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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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뮤지컬 프렌즈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위험과 보험의 역할 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2024 금융보험 뮤지컬 제작·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대상 공연인 뮤지컬 프렌즈를 무대에 올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 창신아트홀에서 시연회를 개최하고 지난 4일 인천 장아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순회 공연에 나선다.

전국 초등학생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총 25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전 회차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프렌즈는 AI 로봇과 유튜버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 호진이 친구들과 함께 금융보험 메타버스 미래체험관을 방문해 게임을 진행하며 미래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위험과 보험의 역할 등의 개념을 교육해 미래 경제주체들이 금융보험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7명의 등장인물(배우 6명)과 공연시간 60분, 6곡의 넘버를 포함한 총 36트랙의 음악으로 구성된 프렌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순수 창작 뮤지컬로 제작과 공연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참여해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소통하는 공연을 위해 관객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관객 참여, 금융보험 챌린지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금융보험을 재미있고 쉽게 교육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1월까지 진행될 공연은 공연팀 문화팩토리 마굿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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