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만 8000대 돌파…‘그랑 콜레오스’ 흥행 예고
르노코리아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선보이며 4년간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이에 그랑 콜레오스의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과 동급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반기 중형 SUV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디자인과 첨단 기능만으로 이미 사전 예약 8000대를 돌파한 시점에서 이번 가격 공개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신차의 시작 가격을 3495만원으로 책정하며 중형 SUV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또 E-테크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도 456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그랑 콜레오스가 관심을 끈 부분은 ‘매일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됐다는 점이다. 자동차 공간은 제2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불리며 더 나은 탑승 공간을 위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도 이를 위해 안전사양과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넉넉한 공간으로 운전자와 탑승객의 쾌적하고 편안한 탑승에 포커스를 맞춰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에 따라 안전을 위한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초고강도 부품을 총 24개 적용한 차체는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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