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직원, 은행 ATM서 1억여원 훔쳐…경찰 추적
나경렬 2024. 7. 30. 20:10
보안업체 직원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기기에서 1억원 넘는 돈을 꺼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영등포구에 있는 ATM 두곳에서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유명 보안업체 소속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은행 ATM은 A씨가 소속된 업체가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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