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과 달리 ‘케인 없는’ 토트넘, 손흥민 파트너 ‘드리블+패싱력’ 으뜸 매디슨이 있다 [MK라이브]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7. 30.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앞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주장 손흥민은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전에서도 활약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앞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주장 손흥민은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제임스 매디슨. 사진=천정환 기자
제임스 매디슨(사진 오른쪽). 사진=천정환 기자
수많은 한국 팬은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들어올 때부터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년 전에도 토트넘 선수들과 한국을 찾았다”며 “당시와 마찬가지로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과 한국에서 행복감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팬들에게 재미난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전방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선수에게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이 2년 전 한국을 찾았을 땐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해리 케인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케인은 2022-23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전에서도 활약할 전망이다.

매디슨은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4골 9도움을 기록했다. 매디슨의 드리블과 패스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매디슨은 30일 밝은 얼굴로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전술 훈련엔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팀 K리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