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마다 가맹점·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자 2024. 7.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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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리테일 경영주와 직원이 테블릿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GS 각 계열사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펀드 투자 등을 통해 바이오테크 등 미래 신사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GS리테일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공정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에게 명절 정산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나아가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등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25는 가맹점의 차별화 경쟁력,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하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생 지원 내용은 기존 지원제도를 효율화하기 위해 추가 재원을 통해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 협력사 상품을 자체 브랜드 리얼프라이스로 출시해 경쟁력을 높이거나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등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GS히어로 포상 제도를 신설해 인명구조, 재해·재난 지원, 봉사·기부 활동 등 사회의 귀감과 모범적인 사례를 실천한 경영주와 근무자에게 최대 100만원 상당의 포상 및 지원을 제공한다. 30년 차 장기 운영 경영주들을 위해 기념행사 및 골드 인증패(순금 10돈) 등을 지급해 오랜 기간 점포를 운영해온 경영주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전달한다.

GS칼텍스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협약 대상인 협력사에 대해 금융권과 제휴해 상생 펀드를 조성·운영 중이다. 2022년 말 기준 38개 협력사에 226억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GS칼텍스는 상생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 제품의 품질·납품 능력·재무현황 등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평가 요소까지 고려하는 등 ESG의 중요성을 반영한 평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수립해 기업 윤리 준수, 근로자의 인권 존중, 친환경적 사업장 관리, 안전한 작업 환경 등의 내용을 협력사에 안내하고 거래계약서에 ESG 관련 내용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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