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함 300척·병력 2만 명' 대규모 해군 훈련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30일 해군 대부분의 함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북방함대, 태평양함대, 발트함대, 카스피소함대가 각 함대의 자체 작전 구역에서 단계별 훈련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흑해함대는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30일 해군 대부분의 함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 북방함대, 태평양함대, 발트함대, 카스피소함대가 각 함대의 자체 작전 구역에서 단계별 훈련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잠수함을 포함한 군함 300척과 2만 명이 넘는 병력이 참여하는 훈련이 북극해와 태평양, 발트해, 카스피해에서 진행됩니다.
러시아는 다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흑해함대는 훈련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항공기 약 50대와 200여 대의 군사 특수 장비도 이번 훈련에 동원될 것이라며, 대공 미사일 발사와 포사격 등 전투 무기를 실제 사용하는 전투 훈련이 300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243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도광산 '강제 동원' 감춘 일본‥정부는 알고도 당했나?
- [단독] "용산 얘기" 되물어도 달래기만‥'신속 이첩' 위해 경찰서장 패싱도
- "출근했다"더니 '이스탄불행 비행기'‥휴가 냈다면서 법카 사용
- "최대 8백억뿐‥정산금 가져다 기업 인수"‥"양치기 소년 행태"
- 남자 양궁도 '적수' 없었다‥값진 유도 은메달
- '거침없이 파이팅!' 김제덕‥'벌 뽀뽀'에도 10점 명중
- '중국에 막힌 신유빈·임종훈'‥'잠시 후 동메달 도전'
- 아파트 단지 앞 이웃 살해, 흉기는 '일본도'
- [날씨] 장마 끝, 폭염 절정기로‥프랑스에도 올림픽 열파가
- 정보사 "군무원 기밀 유출, 6월에 인지‥해킹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