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에 정타, 엉덩이엔 발차기’ 그래도 좋은 이지영의 동점 2점홈런[한번에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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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일만의 선발 등판, 8년차 유망주 윤성빈이 SSG와 맞서는 날.
SSG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보내며 어떻게든 승리투수로 만들어주겠다며 무한신뢰를 보냈다.
윤성빈은 2회말 선두타자 한유섬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감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베테랑 포수에게 1951일만의 선발등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한방을 맞고야 말았다.
4실점한 김광현의 한줄기 빛과 같았던 순간, 이지영의 홈런을 [한번에쓱]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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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일만의 선발 등판, 8년차 유망주 윤성빈이 SSG와 맞서는 날. SSG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보내며 어떻게든 승리투수로 만들어주겠다며 무한신뢰를 보냈다. 후반기 승리가 없는 김광현에게 대한 믿음과 미안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다.
1회초 김광현이 먼저 2실점 하자 윤성빈은 2사후 2실점으로 맞섰다. 2회초 다시 롯데가 고승민의 적시2루타로 2점을 달아났다.
윤성빈은 2회말 선두타자 한유섬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감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베테랑 포수에게 1951일만의 선발등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한방을 맞고야 말았다.
이지영의 동점 2점홈런이다. 마냥 행복한 순간이다.
4실점한 김광현의 한줄기 빛과 같았던 순간, 이지영의 홈런을 [한번에쓱]에 담아봤다.
뒤통수에 정타를 맞아도, 엉덩이에 발차기를 당해도 이 행복한 순간을 누가 깰수 있을까요?
눈만 봐도 누군지 알것같은 이지영의 짜릿한 동점 2점홈런의 발자취다!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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