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상사, 수영구에 폭염대비 생수 2만6880병 후원

최영지 기자 2024. 7.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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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경민상사(대표 황성문)로부터 현장근로자 및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써달라며 후원한 생수 500㎖ 2만6880병을 전달(사진)받았다고 밝혔다.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근무를 하는 현장근로자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생수를 후원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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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경민상사(대표 황성문)로부터 현장근로자 및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써달라며 후원한 생수 500㎖ 2만6880병을 전달(사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근무자나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생수는 폭염에 노출되어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가로청소,해수욕장 관리, 환경자원처리장 근무자 등과 무더위쉼터 경로당 어르신 등 폭염취약현장 총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민상사 황성문 대표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근무를 하는 현장근로자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생수를 후원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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