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독립영화인 교류의 장…‘플랫폼 부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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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독립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 부산'(Platform BUSAN)이 다음 달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네트워크 장인 '플랫폼 부산'은 2017년 출발해 올해 여섯 번째 행사를 맞는다.
'플랫폼 부산'은 단편영화 1편 이상 또는 장편영화 2편 이하의 제작에 주요 역할로 참여한 한국·아시아 신인 영화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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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독립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연대와 협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플랫폼 부산’(Platform BUSAN)이 다음 달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네트워크 장인 ‘플랫폼 부산’은 2017년 출발해 올해 여섯 번째 행사를 맞는다.
‘플랫폼 부산’은 한국과 아시아의 신인 영화인들에게 영화 제작·배급·투자와 관련한 최신 현황을 제공하고,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감독이나 공동 제작 프로젝트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41개국 848명의 참가자가 ‘플랫폼 부산’을 다녀갔다.
지난해 플랫폼 부산에는 이란의 영화감독이자 세계적인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와 ‘카모메 식당’ ‘안경’ ‘강변의 무코리타’ 등 인상 깊은 작품을 만든 일본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필름메이커스 토크’의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당시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 말레이시아장편극영화개발랩, 유럽영화진흥기구, 유럽-아시아공동제작워크숍 타이즈댓바인드(Ties That Bind) 등 세계 영화 산업 기관과 다양한 세션을 공동 주최해 국제 공동제작의 성공 사례와 대륙별 독립영화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올해 ‘플랫폼 부산’은 오는 10월 5~8일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플랫폼 부산’은 단편영화 1편 이상 또는 장편영화 2편 이하의 제작에 주요 역할로 참여한 한국·아시아 신인 영화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cfm.kr/ko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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