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막걸리 생탁, 제주서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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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경북 일본에서만 만나던 막걸리 '생탁'을 이제 제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부산합동양조는 오랜 준비 끝에 제주 각 지역에 영업소를 모집해 지난 1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 제주 현지용 생탁 '제주생탁'(사진)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제주의 멋진 풍경과 함께 생탁을 마시면 육지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더 많은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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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경북 일본에서만 만나던 막걸리 ‘생탁’을 이제 제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부산합동양조는 오랜 준비 끝에 제주 각 지역에 영업소를 모집해 지난 1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 제주 현지용 생탁 ‘제주생탁’(사진)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주생탁 판매는 시험주로 장기간 맛을 본 제주도민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시장조사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생탁의 청량감 있는 맛에 큰 호응을 보이면서 제주생탁을 내놓게 된 것이다.
부산합동양조는 운송 과정에서 생탁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냉장탑차를 활용해 엄격하게 온도를 관리한다. 제주생탁 출시는 부산합동양조의 현지화 영업 방식을 적용한 사례 중 하나다. 지역이 원하는 브랜드와 맛을 만들어내 소비자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다.
앞으로 부산합동양조는 소비자가 국내의 더 많은 지역과 영업장에서 막걸리를 맛볼 수 있게 하려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는 “제주의 멋진 풍경과 함께 생탁을 마시면 육지와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더 많은 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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