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양민혁을 위한 무대를 만들려는 이승우 "많은 사람들이 잘하는 선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성민 2024. 7. 30.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K리그의 일원인 이승우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우는 올스타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토트넘이랑 경기를 하다 보면 많은 스카우트들이 볼 거라 생각한다. 능력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좋은 구단으로 가 해외를 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양민혁이 출발을 잘 끊어줘 이 기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더 나은 무대로 가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상암] 이성민 기자= 팀 K리그의 일원인 이승우가 토트넘 홋스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승우는 경기 하루 전날인 30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오픈트레이닝부터 많은 팬들이 찾아줬다.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토트넘과의 경기 전에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준비했다. 그는 “올스타전이었기에 새롭게 하고 싶었다. 어제 행사를 마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했다”라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팀 K리그 내에서 경기 후 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을 두고 미묘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승우는 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에 대해 “경쟁이 심할 것 같아 이야기를 했지만 확실한 답은 없었다. 내일 경기나 중간에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면 다른 선수에게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올스타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토트넘이랑 경기를 하다 보면 많은 스카우트들이 볼 거라 생각한다. 능력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좋은 구단으로 가 해외를 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양민혁이 출발을 잘 끊어줘 이 기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더 나은 무대로 가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우는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은 양민혁을 위한 자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우는 “내일은 양민혁의 무대를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토트넘에 입단했고 사람들이 봤을 때 잘하는 선수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이 양민혁을 도우려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뉴스1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