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최대 전력 수요 닷새 만에 경신

제주방송 이효형 2024. 7. 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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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주지역 최대 전력 수요가 닷새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29일) 저녁 7시 기준 제주지역 최대 전력 수요는 1,118.6메가 와트를 기록하며 지난 24일 세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당시 제주지역 전력 예비율은 17.4%로 닷새 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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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주지역 최대 전력 수요가 닷새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29일) 저녁 7시 기준 제주지역 최대 전력 수요는 1,118.6메가 와트를 기록하며 지난 24일 세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당시 제주지역 전력 예비율은 17.4%로 닷새 전보다 5% 정도 줄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경우 전력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급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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