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태극기 들고 '금메달' 한국 양궁 대표팀 응원…"휴 살았다"

신영선 기자 2024. 7. 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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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조국 프랑스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파비앙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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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조국 프랑스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파비앙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그는 한국의 금메달과 프랑스의 은메달을 축하하는 글 아래에 '안전한 귀국'이란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프랑스 선수들도 정말 잘했어요!" "프랑스 선수 분들 정말 잘하던데요. 파비앙님 악플 신경쓰지 마세요" "프랑스도 축하해" 등 프랑스팀의 은메달을 축하했다. 

파비앙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출신 방송인인 로빈 데이아나는 "우리 살았구만"이란 댓글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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