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급발진 주장'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기로…"대단히 죄송" 外
<1>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기로에 섰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 나올 예정인데요.
사고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선 운전자 차 모 씨는 희생자와 유족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 어젯밤(29일) 서울 은평구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1시간쯤 뒤 체포됐는데요.
경찰은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2-1>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피의자가 경찰의 간이 마약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30대 A씨가 검거 직후 간이 마약 검사를 거부해 A씨의 모발과 소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만일 간이시약 검사를 계속 거부할 땐 구속영장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해외에서 대북 첩보 업무를 하는 군 정보요원들의 신상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기밀 누설 혐의를 받는 군무원이 영장이 청구된 지 하루 만에 오늘(30일) 구속됐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유출된 기밀이 북한으로 향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건택 기자입니다.
<4> 기상청이 올여름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장마가 끝난 8월에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과 열대야는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5> 교권 추락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교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수업 중인 교사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고발되는 등 교권 침해는 여전한 상황인데요.
서승택 기자가 교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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