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턱걸이로 준결승 진출 [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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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맛본 황선우(21, 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을 가졌다.
또 황선우는 전체 79명 중 16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황선우는 지난 2021년 열린 도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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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 종목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맛본 황선우(21, 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을 가졌다.
이날 황선우는 예선 8조에서 48초41의 기록해 조 6위를 기록했다. 또 황선우는 전체 79명 중 16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막차를 탄 것. 준결승은 31일 오전 3시30분 열린다.
준결승에는 16명의 선수가 나선다. 황선우의 기록은 17위로 탈락한 호주의 윌리엄 양(48초46)과 불과 0.05초 차이. 가까스로 준결승에 오른 것이다.
이로써 황선우는 지난 2021년 열린 도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 당시에는 예선 6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황선우는 이날 계영 예선에 나서지 않는다. 단 한국이 계영 결승에 진출할 경우, 31일 황선우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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