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노리는 이준환, 유도 81㎏급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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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간판' 이준환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경기에 앞서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는 루틴을 갖고 있는 이준환은 "금메달만 생각하고 파리에 왔다.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는 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올림픽에 앞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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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32강전에서 세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이준환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상대의 왼쪽 허벅다리를 걸어 올려 절반을 따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준환은 이번 대회 금메달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지난해 도쿄 그랜드슬램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그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는 루틴을 갖고 있는 이준환은 “금메달만 생각하고 파리에 왔다.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는 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올림픽에 앞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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