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진행

육종천 기자 2024. 7.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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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외국인공장근로자 20명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전지산업 공장화재로 인하여 다수외국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재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보은소방서는 지난 5월 보은군을 찾은 베트남계절근로자 40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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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공장근로자 20명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보은소방서제공

[보은]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외국인공장근로자 20명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전지산업 공장화재로 인하여 다수외국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재난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 신고방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맞춤 안전메뉴얼 배포 등이다.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은 "외국인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소방서는 지난 5월 보은군을 찾은 베트남계절근로자 40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전통시장내 외국인 거주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화재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외국인의 안전한 주거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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