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망보는 사이…30대 민주당 구의원, 강남서 성폭행 혐의 입건

김미루 기자 2024. 7. 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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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회 30대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30대 구의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조기체육회 행사 후 서울 서초구 한 유흥주점에서 뒤풀이를 하다가 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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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사진=뉴스1

서울 성동구의회 30대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30대 구의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조기체육회 행사 후 서울 서초구 한 유흥주점에서 뒤풀이를 하다가 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서울 성동구에서 축구 클럽을 운영했던 스포츠인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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