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자원순환시설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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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 2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SRF) 출입문 노후화와 이중화 미설치로 인한 악취와 분진 차단 효과 부족, 순환형 매립장의 선별장 내부에 집진시설 미설치로 인한 내부 악취 발생 및 공기 정화 미흡으로 인한 외부 유출 가능성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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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및 호동 2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업무 보고에서 제기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인체 유해 물질 발생 우려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악취 발생 요인을 조사하고, 집진시설 기능 저하, 하수 배관 오염 우려, 순환형 매립장 관리 문제, 불연성 폐기물 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SRF) 출입문 노후화와 이중화 미설치로 인한 악취와 분진 차단 효과 부족, 순환형 매립장의 선별장 내부에 집진시설 미설치로 인한 내부 악취 발생 및 공기 정화 미흡으로 인한 외부 유출 가능성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노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해곤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악취 문제 해결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결과가 나타나도록 계속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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