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이준환, 16강 순항…허벅다리걸기 절반승

홍규빈 2024. 7. 30.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32강전에서 세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이준환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상대의 왼쪽 허벅다리를 걸어 올려 매트에 꽂아버렸다.

재작년 한국 유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준환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환, 파리의 도전 시작 (파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이준환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32강 경기에서 모로코의 아사라프 모테와 경기하고 있다. 2024.7.30 hwayoung7@yna.co.kr

(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32강전에서 세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상대로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이준환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상대의 왼쪽 허벅다리를 걸어 올려 매트에 꽂아버렸다.

재작년 한국 유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준환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환, 16강 진출 (파리=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이준환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32강 경기에서 모로코의 아사라프 모테를 꺾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2024.7.30 hwayoung7@yna.co.kr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