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탄핵 시사한 민주당 “인재풀 고갈 때까지”

2024. 7.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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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3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민주당의 대변인이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면 박상수 변호사님. 여기 이진숙 방통위원장 아마 윤 대통령이 임명 내일 하면 즉시 탄핵에 돌입하고. 이것은 단지 이진숙 후보자뿐만 아니라 방송 통신위원장 인재풀 누군가가 올라오면 그 인재풀이 다 고갈될 때까지 탄핵에 돌입하겠다.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
민주당이 어지간히 인사권이 탐나나 봅니다. 그래서 탄핵을 통해서 자신들의 인사권을 무언가 이렇게 행사하고 싶은 그러한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방통위원장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지금 공영방송의 지배권과 관련된 것만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이 재난방송을 점검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두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은 민주당이 탄핵한 일종의 재난의 테스크 포스의 가장 사령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탄핵이 되어서 공석이 있을 때 발생한 사태입니다.

지금 비가 굉장히 많이 오고 있고 아직도 태풍도 올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인데 재난 방송을 점검하는 이러한 중요한 자리에 있는 방통위원장을 끝까지 공석을 만들 때까지 인재풀이 고갈될 때까지 탄핵을 시켜서 공석을 만들겠다. 이것은 국민들에게 재난을 사실상 그렇게 발생하고 그것이 제대로 안 알려져도 나는 알 바 없고 내 정권 창출에 도움이 되는 방송 장악만 나는 관심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결코 수권 정당으로서 위치를 차지할 정당의 책임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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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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