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수 꿈꾸는 김지수…세계 1위 꺾은 여자 유도 63㎏급 8강행
남지은 기자 2024. 7.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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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여자 김지수(23)가 2024 파리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김지수가 아니라 '금지수'가 되고 싶다던 꿈에 한발 더 다가갔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63㎏ 16강전에서 세계 1위 요안 반 리셔트(네덜란드)에게 빗당겨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김지수는 재일동포 3세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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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여자 김지수(23)가 2024 파리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김지수가 아니라 ‘금지수’가 되고 싶다던 꿈에 한발 더 다가갔다.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63㎏ 16강전에서 세계 1위 요안 반 리셔트(네덜란드)에게 빗당겨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앞서 32강전에서는 바르바라 티모(포르투갈)를 어깨누르기 한판으로 이겼다.
김지수는 재일동포 3세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왔다. 재일동포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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