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직원이 은행 ATM서 1억 '먹튀'···경찰 추적

장형임 기자 2024. 7. 30.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안업체 직원이 서울 영등포구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1억여원을 꺼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23일 새벽께 영등포구에 있는 ATM 두 곳에서 현금 약 1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유명 보안업체 소속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경찰서 제공
[서울경제]

보안업체 직원이 서울 영등포구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1억여원을 꺼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23일 새벽께 영등포구에 있는 ATM 두 곳에서 현금 약 1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유명 보안업체 소속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은행의 ATM은 A씨가 근무 중인 업체가 보안 업무를 맡고 있으며, A씨는 야간 근무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쫓고 있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