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5세 법칙' 깨졌다…26살 된 모델 여친과 '데이트 포착'[이슈S]

▲ 비토리아 세레티(왼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애 법칙이 이제야 깨진 모양새다.

최근 미국 페이지식스 등 다수 매체는 디카프리오가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디카프리오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며 얼굴을 가렸으나, 세레티는 편안한 차림으로 얼굴은 가리지 않은 채 디카프리오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해부터 데이트 현장이 여러차례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공식적으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이후 함께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최근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면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은 디카프리오의 '25세 법칙'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인 디카프리오는 그간 25세가 넘어가는 여성과 교제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앞서 4년간 교제한 카밀라 모로네가 25세 생일을 지난 직후 결별해 해당 법칙이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나 현재 연인인 비토리아 세레티는 1998년 6월생. 2023년 8월부터 만나온 두 사람의 데이트가 한때 뜸하자 디카프리오가 또다시 25살 벽을 넘지 못한 게 아니냐는 호사가의 추측이 일었다.

그러나 최근 세레티의 26번째 생일이 지난 뒤에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디카프리오의 '25세 법칙'이 깨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BC 프로젝트'를 촬영 중이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 비토리아 세레티.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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