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년 희망 도시 조성…청년정책 공모전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 지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들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지역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의 박지성(영주시)씨가 제안한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 지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지원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세사기 및 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들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지역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의 박지성(영주시)씨가 제안한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 지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17일부터 5월17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했다.
공모에는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소관부서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 지원 최우수를 비롯 ,장려상에는 △청년 학업, 취업활동 지원 영(Young)포인트 제도(김민재) △청년 근로자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김미선) △지역사회 기여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 플랫폼(민현석) 등 4건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 상담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지원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세사기 및 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 제안은 올해 예산 편성을 통해 30일 현재 18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선정된 제안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청년복지를 증진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청년 의견 수렴을 통해 ‘청춘 활력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주시, 기업 경쟁력 강화…‘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참여 기업 추가 모집
- 봉화소방서,절벽에서 추락한 등산객 구조활동에 도움준 주민 감사패 전달
- '예천의 아들' 김제덕…한국男 양궁, 올림픽 3연패 위업
- 안동 수(水)페스타’와 안동 월영야행 개막 첫 주말 대성황
- 봉화서 초복날 살충제 피해자 80대 할머니 결국 사망
- 포항시 "휴가철 공직기강 다잡는다…내달16일까지 4개 감찰반 특별점검
- 의성군,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
- 봉화 들녘에 일할 필리핀 계절근로자 첫 입국
- 상주서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 내달 4일까지 열린다,
- HXD화성개발, 폭염 속 근로자 위해 커피트럭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