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동교동 DJ 사저 100억 원에 매각

정인용 2024. 7. 30.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를 10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동교동 사저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일 소유권을 박 모 씨 등 3명에게 이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전수공개에서 2억6천만 원 규모 코인 거래 사실이 드러나자, 동교동 자택 상속세 17억 원을 충당하려 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를 10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동교동 사저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일 소유권을 박 모 씨 등 3명에게 이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거액의 상속세 문제로 지난해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전수공개에서 2억6천만 원 규모 코인 거래 사실이 드러나자, 동교동 자택 상속세 17억 원을 충당하려 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동교동 사저는 군사독재 시절 55차례 가택 연금을 당하는 등 김 전 대통령이 정치 인생 대부분을 보낸 곳으로, '동교동계'라는 표현도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