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감사합니다! 요구 조건 완화 → 시즌 세 번째 영입 성사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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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PSG는 요구 사항을 완화하여 맨유가 우가르테를 영입하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PSG가 맨유의 요구를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맨유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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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PSG는 요구 사항을 완화하여 맨유가 우가르테를 영입하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여러 포지션을 보강하려 한다. 공격진에는 요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했고 수비진에는 레니 요로를 데려오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음은 미드필더진이다. 초반엔 벤피카의 주앙 네베스를 노렸다. 하지만 벤피카의 요구 금액이 너무 비쌌다. 자금이 부족했던 구단은 관심을 철회했고 다른 선수를 물색했다.
이번엔 PSG의 우가르테다. 우루과이의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태클이 장점이 선수다. 영입된다면 중원에 안정감을 주고 수비를 보좌할 수 있다. 선수도 PSG 이탈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맨유와 선수 간의 개인 조건은 합의가 된 상태다.
구단 간의 협의만 남은 상황. 여기서 이견이 생겼다. 맨유는 임대 후 이적을 제시했지만 PSG는 당장 완전 이적을 선호했다. 이 때문에 협상은 길어졌으며 맨유에서는 실패 시 ‘플랜B’까지 설정해 둔 상황이다.
하지만 PSG가 맨유의 요구를 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의무가 있는 계약을 통해 우가르테를 내보낼 생각이 생겼다. PSG 입장에서도 주앙 네베스를 위한 선수단 자리 마련을 위해 우가르테를 이적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맨유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맨유는 우가르테 이외에도 또 다른 영입을 준비 중이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의 누사이르 마즈라위다. 이미 개진 조건에 합의한 상태며 ‘5+1’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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