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유도로켓 비룡 오발사고로 동해상 낙탄···인적·물적 피해 없어”
이현호 기자 2024. 7. 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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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30일 오후 해군 예하 모부대 고속정에서 130㎜ 유도로켓(비룡) 모의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발 사고가 난 130㎜ 유도로켓은 동해상에 낙탄했으며,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오발사된 원인은 함정 수리 중 정비 담당자의 착오로 훈련모드가 아닌 실제모드에서 모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해군은 안전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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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해군은 30일 오후 해군 예하 모부대 고속정에서 130㎜ 유도로켓(비룡) 모의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발 사고가 난 130㎜ 유도로켓은 동해상에 낙탄했으며,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군은 “오발사된 원인은 함정 수리 중 정비 담당자의 착오로 훈련모드가 아닌 실제모드에서 모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해군은 안전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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