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주 외교장관 접견 "안보·방산 한 단계 더 도약 희망"

강도원 기자 2024. 7.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웡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자 우리 인태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호주와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앞으로 안보와 경제·방산 협력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웡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호주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안보, 방위산업,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지역·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