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30mm 유도로켓 오발사…피해 없어"

윤혜주 2024. 7.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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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해군 고속정에서 130mm 유도로켓 모의 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군은 이날 오후 해군 모부대 고속정에서 130mm 유도로켓 비룡 모의 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도로켓은 동해 상에 낙탄했으며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발사된 원인에 대해 해군은 "함정 수리 중 정비 담당자의 착오로 훈련모드가 아닌 실제모드에서 모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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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담당자의 착오"

오늘(30일) 해군 고속정에서 130mm 유도로켓 모의 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해군은 이날 오후 해군 모부대 고속정에서 130mm 유도로켓 비룡 모의 테스트 중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도로켓은 동해 상에 낙탄했으며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발사된 원인에 대해 해군은 "함정 수리 중 정비 담당자의 착오로 훈련모드가 아닌 실제모드에서 모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군은 안전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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