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요판화, 기술에 문화를 더하다' 기획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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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9월 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요판화, 기술에 문화를 더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성창훈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 중 요판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도 만나보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화폐 제조 기술을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요판화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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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9월 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요판화, 기술에 문화를 더하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요판기술은 선과 점을 이용해 이미지를 구성하는 고도의 기술로, 화폐 제조에 쓰이는 인쇄기법이다.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오돌토돌한 촉감이 특징이다. 이는 유가증권의 진위 구별을 위한 중요한 위·변조 방지기술로, 국내에서는 조폐공사만 구현 가능하다.
전시는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은행권, 상품권, 인·증지 등 핵심 위·변조방지요소인 요판기술을 소개하고, 예술작품에 요판기술을 접목한 '예술형 요판화'를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간송미술관 등에서 보유 중인 문화유산 및 예술작품을 요판기술로 재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술형 요판화는 향후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요판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요판인쇄 기술로 제작한 2024년도 달력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성창훈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 중 요판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도 만나보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화폐 제조 기술을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요판화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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