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액체설, 진짜일까"…중앙과학관 냥냥이 학술대회 개최

최다인 기자 2024. 7.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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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내달 3일 '냥냥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내달 8일 세계 고양이 날을 맞아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체험 행사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고양이라는 귀여운 존재를 통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중앙과학관이 6월에 '공룡 덕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처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과학으로 해석하고 이해하고 토론하며 관찰·탐구할 수 있는 '덕후의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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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냥냥이 학술대회' 홍보 포스터. 국립중앙과학 제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내달 3일 '냥냥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내달 8일 세계 고양이 날을 맞아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체험 행사다.

프로그램은 △과학계 석학의 분야별 강연인 '냥술대회' △고양이 보호자들을 위한 체험행사 '냥집사 워크숍' △문화공연과 고양이 수의사 특강 '냥토크' △고양이 주제 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인 '냥냥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이 드로인 워크숍과 펫푸드 영양학과 고양이 케익 만들기는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고양이라는 귀여운 존재를 통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중앙과학관이 6월에 '공룡 덕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처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과학으로 해석하고 이해하고 토론하며 관찰·탐구할 수 있는 '덕후의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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