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실련 신임회장 이정현,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출연…음악과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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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 회장인 테너 이정현 씨가 31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의 '수요초대석'에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테너 이정현은 현재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니캐년코리아(주) 소속 아티스트이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센티멘탈M'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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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 회장인 테너 이정현 씨가 31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의 '수요초대석'에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테너 이정현은 서울대학교 오페라연구소 조교와 연구원을 역임했다.
'잔니 스키키' '토스카'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체코 프라하 신포니에타, MBC 관현악단 그리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협연했다.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에서 애국가를 선창했다. '장밋빛 인생' '인생은 아름다워' '각시탈' 등 드라마 O.S.T. 작업은 물론, TV와 라디오 방송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혀 많은 방송에 출연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첫 앨범 《Tenor Lee Jung Hyun》과 두 번째 앨범 《True》를 발표했고, EP 앨범 ‘On my way to you’와 ‘새날의 노래’를 발매했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8년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테너 이정현은 현재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니캐년코리아(주) 소속 아티스트이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센티멘탈M’으로도 활동 중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하고 싶을 때, 듣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다른 코너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지닌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유쾌한 진행자 바리톤 정경은 넘치는 매력으로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7월 31일 이후로는 소프라노 이수연(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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