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50대 여성 작업자 추락사

강교현 기자 2024. 7.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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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여성이 16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56·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사고 당시 골조 미장공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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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30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여성이 16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56·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사고 당시 골조 미장공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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