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잇다, '예술로 어울림' 사업 추진

이다온 기자 2024. 7.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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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잇다는 대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예술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에 문화예술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활력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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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로 어울림 포스터. 주식회사 잇다 제공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잇다는 대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예술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에 문화예술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활력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이 목표다.

잇다는 '1969 예술공장' 컨셉으로 대전산단의 노후된 이미지를 문화예술로 변화시켜 근로 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새로운 문화 자극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춤, 명상, 마술 등 전문 강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9개 프로그램은 각각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경미 대표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산업단지의 문화 활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일상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의 협조로 올해 새로 문을 열게 된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일부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간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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