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청소년 과학교실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개최한다

우혜인 기자 2024. 7.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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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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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1일까지 실시된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 기관의 주제별 실험·실습, 강연, 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내달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 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 DIY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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