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급경사지 7500㎡에 미끄럼방지 포장…"안전운전 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언덕길 등 급경사지 구간의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신정역 일대 등 14개소 5722㎡에 미끄럼방지 포장 정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신남중학교 언덕길 등 1840㎡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0월까지 신남중학교 일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옆 언덕길 등 추가로 설치·보수가 시급한 구간 1840㎡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언덕길 등 급경사지 구간의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신정역 일대 등 14개소 5722㎡에 미끄럼방지 포장 정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신남중학교 언덕길 등 1840㎡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고, 적색과 흑색 등 색 포장으로 시인성을 높여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구는 올해 초 현장조사로 미끄럼방지 포장이 필요한 주요 급경사지와 기존 포장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한 곳 14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총면적 5722㎡에 설치·보수를 추진했다. 신규 설치한 곳은 △목2동 목동중앙본로24길 일대 1개소 △신월2동 월정로 일대 1개소 △신정4동 신정역 일대 5개소 △신정7동 중앙로14나길 1개소 등 8개소다. 노후·파손 등에 따라 보수한 곳은 △목2동 목동근린공원 일대 1개소 △신월1동 곰달래로14길 일대 2개소 △신월4동 강서초 일대 3개소 등 6개소다.
구는 10월까지 신남중학교 일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옆 언덕길 등 추가로 설치·보수가 시급한 구간 1840㎡에 대해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공한 지 오래되거나 교통량이 많은 곳은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미끄럼방지 포장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정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