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4개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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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파주·김포·포천·연천 등 도내 4개 시·군이 지정된 데 따라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에 부서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전문가 등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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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파주·김포·포천·연천 등 도내 4개 시·군이 지정된 데 따라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추진계획 발표 이후 도내 대상 시·군과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모델 운영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동두천·양주·고양 등 3곳에 이어 추가로 4곳이 선정됐다. 이곳은 앞으로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교육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에 부서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전문가 등을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현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군이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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