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구대회][화제의팀]중국팀에 아쉬운 패, 그래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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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0일 B조 2위로 올라와 A조 1위팀(축구의신)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중국팀에 3-2로 패한 '아산UTD'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었다.
5학년 해누리그룹 챔피언부에서 준우승한 아산 UTD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팀을 꾸려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조 1위 '인천 축구의신'팀이 리그전에서 중국팀을 이겼던 터라 우세를 예상했으나 주전들이 감기증세로 빠지는 바람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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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0일 B조 2위로 올라와 A조 1위팀(축구의신)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중국팀에 3-2로 패한 '아산UTD'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었다.
5학년 해누리그룹 챔피언부에서 준우승한 아산 UTD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팀을 꾸려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조 1위 '인천 축구의신'팀이 리그전에서 중국팀을 이겼던 터라 우세를 예상했으나 주전들이 감기증세로 빠지는 바람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낙원 코치는 "다문화가족들의 아이들로 팀을 이뤄 힘들게 훈련하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자랑스럽다"며 "몇 몇은 축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불굴의 투지로 열심히 뛰어주었다. 주전들의 컨디션 저하가 아쉬웠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줬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아산 UTD는 준우승과 함께 '김아우로' 선수가 우수선수상, '알란'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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