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확인하고 올려야 한다” KIA 이범호 감독, 정해영·이우성 복귀에 철칙 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던지고, 뛰는 걸 확인해야 합니다."
이 감독은 부상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실전 감각 조율 단계에 들어선 우완 정해영과 내야수 이우성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 감독은 "정해영은 던지는 걸, 이우성은 뛰는 걸 2군에서 한 번 확인해 봐야 한다. 1군에 올리는 데 있어 굳이 무리는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의견은 단호했다. 부상 자원의 복귀를 굳이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도다. 이 감독은 부상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실전 감각 조율 단계에 들어선 우완 정해영과 내야수 이우성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 감독은 3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두 선수의 복귀 계획을 밝혔다. 정해영은 지난 6월 어깨 통증으로, 이우성은 햄스트링으로 각각 1군에서 말소돼 치료 및 재활을 실시한 상태다.
둘은 당초 30일에 잡혀 있던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몸 컨디션과 실점 감각을 확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상동에서 예정됐던 롯데 자이언츠와 2군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되면서 복귀 계획이 또다시 변경될 상황에 놓였다.
이 감독은 “정해영은 던지는 걸, 이우성은 뛰는 걸 2군에서 한 번 확인해 봐야 한다. 1군에 올리는 데 있어 굳이 무리는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확실하게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2군으로부터 받아야 상황이 정리 될 것”이라며 “복귀가 조금 늦더라도 안전하게 확인을 한 후 1군에 올리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이우성의 복귀에 대해선 또 다른 내야수인 변우혁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우성은 시즌 초 KIA의 주전 1루수를 맡아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치료 및 재활에 들어가면서 현재 KIA 주전 1루수는 변우혁이 맡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변우혁이 이우성이 1군에 돌아올 것을 알고 있다. 거기에 맞춰 좋은 활약을 게속 해줄 것이라 믿는다. 여러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시, 가슴보다 더 작은 상의…언더붑 당당한 애티튜드 [DA★]
-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49세 맞아? 아찔한 애플힙 [DA★]
- 김승현♥장정윤 “임신 준비 중에 이혼 위기…” (4인용식탁)[TV종합]
- ‘박수홍♥’ 김다예 “임신하고 25kg 쪘다…거대산모”
- 이다해♥세븐과 신혼집 공개, 결혼 1년 만에 큰 결정 (신랑수업)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